합류하게 될 팀에 대해 알려드려요
•
토스페이먼츠의 PO로 합류하시면 제품별 사일로에 배치됩니다. 토스페이먼츠는 서비스 단위의 메이커 조직을 사일로 (Silo) 라고 칭하고 있으며, PO/개발자/프로덕트 디자이너/데이터 분석가 등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6명까지 하나의 스쿼드를 이루어 작은 스타트업처럼 자율성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.
•
담당하게 될 제품은 인터뷰 과정을 거치면서 본인의 강점과 백그라운드를 고려해 조율됩니다.
•
토스페이먼츠의 PO는 2~10년 경력의 연차를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고, 스타트업/창업/대기업 출신에 분석가/전략가/디자이너/개발자 등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어요.
•
사일로 내부 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하게 매일 이루어지며, 매주 PO Weekly를 통해 동료 PO들과 더 나은 제품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알찬 세션에서 러닝까지 할 수 있어요.
•
사일로마다 수립한 OKR은 다르겠지만, 궁극적으로 창업가들이 사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, 함께하는 가맹점들을 빛나게 하고자 해요.
합류하면 함께 할 업무에요
•
담당하는 제품의 목표와 사일로의 비전을 세우고,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과 토스페이먼츠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결하여 의미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.
•
프로덕트의 핵심 지표 정의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, 액션 아이템 추진 및 결과 도출까지 서비스의 생애 주기를 오롯이 담당하며 제품의 성장을 드라이브하는 역할이에요.
•
유효한 가설을 수립하고, 실험을 통해 도출된 Data Insight를 기반으로 가설을 검증하며, 끊임없는 Iteration을 통해 Product-Market Fit을 찾고, 제품을 고도화하게 돼요.
•
사업의 방향, 매출 및 수익 등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목표 설정과 전략도 스스로 수립하게 됩니다. 이 과정에서 사일로 구성원들과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서, ‘가장 좋은 방향’을 결정하게 돼요.
•
작은 스타트업의 CEO와 같이 진짜 사업을 해볼 수 있는 역할이에요. 위에서 내려오는 방향에 따라 진행하지 않고, 직접 부딪혀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의하고, 다양한 액션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맛볼 수 있어요.
이런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
•
결제 관련 제품 경험이나 백그라운드가 없어도 괜찮아요.
•
경험의 깊이는 연차와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, 연차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요.
•
애자일한 프로세스로 비즈니스와 제품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거나, 실패를 통해 러닝한 경험이 필요해요.
•
문제 해결을 위해 정의한 비전, 전략 및 미션부터 비즈니스 임팩트까지 연결되는 과정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분이 필요해요.
•
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Analytic Mindset이 필요해요.
•
어려운 미션, 도전적인 목표, 힘든 순간에도 에너지와 의지를 가지고 임팩트를 만들어내고야 마는 분이면 좋아요.
•
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, 해결해본 경험이 있으면 좋아요.
•
사업/제품 기획부터 조직 운영까지 스타트업의 A to Z를 다뤄보신 창업 경험이 있으면 좋아요.
이력서는 이렇게 작성하시는 걸 추천해요
•
담당해오신 제품/서비스/프로젝트 별 문제 정의-가설 수립-액션 및 검증-결과를 명확히 기재해 주세요.
•
해오신 업무의 단순 나열이 아닌 임팩트 및 러닝 포인트를 적어주신다면 강점이 돋보일 거에요.
•
본인이 직접적으로 기여하여 수치적으로 성과를 달성해 보신 경험이나 사업적 지표의 개선 여부를 표현해주세요.
•
본인의 프로덕트 경험 중 성공/실패로 판단한 기준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작성해주세요.
토스로의 합류여정
•
서류접수 > 직무인터뷰 1차 > 직무인터뷰 2차 > 문화적합성 인터뷰 > 최종합격
함께할 동료를 위한 한마디
"지시받아서 일을 하는게 아니라, 스스로 가장 중요한 문제를 정의해서 해결하고, 책임질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는, 내가 내 일의 주재자가 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"
•
토스에 합류하기 이전에 스타트업에서 PM으로 일을 했었는데, 일을 추진하기 위해 몇번의 업무보고를 하고서 결국에는 상사의 지시대로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.
•
하지만 토스에 PO로 합류한 후로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하고 있어요. 일단 저에게 지시하는 사람과 저의 보고를 받는 사람이 없어요. PO인 제가 지금 사용자가 겪는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찾고, 어떤 제품으로 해결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팀을 이끌고 있어요. 물론 팀의 방향을 제시하고 팀원들을 설득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, 스스로 제 일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에 항상 즐겁게 일하고 있는 것 같아요.
•
누가 시키는대로 일을 하는 것에 신물이 나신 분들이나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이 토스에 합류하신다면 '내가 내 일의 주재재가 되는 경험'을 하실 수 있다고 확신해요.